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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디요 (접미사) -ㅂ디까. -습디까.
예) 거그서는 축을 어찌 읽읍디요? (= 거기서는 축을 어찌 읽습디까?) └ 지역 :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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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딘가요 (접미사) -던가요.
예) 네가 빈말헙딘가요? (= 내가 빈말하던가요?) └ 지역 : 장성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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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딘꺄 (접미사) -ㅂ디까. -습디까.
예) 비가 옵딘꺄? (= 비가 옵디까?) └ 지역 :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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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딘자 (접미사) -ㅂ디까. -습디까.
예) 그전에 그 영감님을 가과 갖고 그 영감님한테 베를 한나 쬐깐한 것을 안 샀읍딘자? (= 그전에 그 영감님을 사귀어 가지고 그 영감님한테 배를 하나 조그만 것을 샀잖습디까?)
예) 벡파장같이 물도 없을랍딘자? (= 벽파장같이 물도 없으렵디까?) └ 지역 : 강진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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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딘짜 (접미사) -ㅂ디까. -습디까.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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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딩겨 (접미사) -ㅂ디까. -습디까.
예) 게기가 밥도 묵읍딩겨? (= 아기가 밥도 먹습디까?)
예) 나락이 다 펬읍딩겨? (= 벼가 다 팼습디까?) └ 지역 : 담양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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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딩교 (접미사) -ㅂ디까. -습디까. └ 지역 : 광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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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딩요 (접미사) -ㅂ디까. -습디까. └ 지역 :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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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딩이다 (접미사) -ㅂ디다. -습디다. └ 지역 : 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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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시다 (접미사) -읍시다.
예) 지끔 묵읍시다. (= 지금 먹읍시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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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마 (접미사) -은가 싶어. -는가 싶어.
예) 너무 짧응가마 다시 봤드니 아조 못 입겄읍디다. (= 너무 짧은가 싶어 다시 봤더니 아주 못 입겠습디다.)
예) 베깥에 비가 옹가마 봤드니 하늘이 멜짱허구만. (= 바깥에 비가 오는가 싶어 봤더니 하늘이 말짱하구먼.)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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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마니는 (접미사) -은가 하면. -느냐면.
예) 그 사람이 머라 항가마니는 "네가 올디갈디가 없소." 글드란 말이여. (= 그 사람이 뭐라 하느냐면 "내가 올데갈데가 없소"그러더란 말이야.) └ 지역 : 담양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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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미 (접미사) -은가 싶어. -는가 싶어.
예) 날이 너무 추웅가미 꺽정들 허드만 암시랑토 안헙디다. (= 날씨가 너무 추운가 싶어 걱정들 하더니만 아무렇지도 않습디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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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비다 -은가 보다. -나 보다.
예) 속으로는 좋은가비다. (= 속으로는 좋은가 보다.)
예) 인자사 다 강가비다. (= 이제야 다 가나 보다.)
예) 야는 떨어졌능가비여. (= 얘는 떨어졌나 봐.)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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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갑다 -은가 보다. -나 보다.
예) 가는 밥 묵응갑다. (= 걔는 밥 먹나 보다.)
예) 가가 아픙갑다. (= 걔가 아픈가 보다.)
예) 지 혼차 헸능갑제. (= 저 혼자 했나 보지.)
예) 오늘도 더울랑갑다. (= 오늘도 더우려나 보다.)
예) 야는 떨어졌능갑드라. (= 얘는 떨어졌나 보더라.)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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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갑마 -은가 보구먼. -나 보구먼.
예) 땀 찍찍 흘린 것이 더웅갑마. (= 땀 뻘뻘 흘리는 게 더운가 보구먼.)
예) 인자사 옹갑마. (= 이제야 오나 보구먼.) └ 지역 : 담양 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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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갑만 -은가 보구먼. -나 보구먼.
예) 옷 안 벗고 기양 들어간 것이 물이 야차막헝갑만. (= 옷 벗지 않고 그냥 들어가는 게 물이 야트막한가 보구먼.)
예) 날이 쎄코롬헌 것이 눈 올랑갑만. (= 날이 어둡고 쌀쌀한 게 눈 오려나 보구먼.)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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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갑서 -은가 봐. -나 봐.
예) 긍갑서.(= 그런가 봐.)
예) 여그서 다 상갑서라우. (= 여기서 다 사나 봐요.)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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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갑시야 -은가 보다. -나 보다.
예) 암도 안 사간 것이 물견이 물짱갑시야. (= 아무도 사가지 않는 게 물건이 나쁜가 보다.)
예) 넬도 비가 올랑갑시야. (= 내일도 비가 오려나 보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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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거 (접미사) -어라. -네.
예) 오메, 징헝거. (= 아이고, 징그러워라.)
예) 아따, 잘 묵응거. (= 아따, 잘 먹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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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게 (접미사) -으니까.
예) 그 사람 지 정신 아닝게 네비둬 불어. (= 그 사람 제 정신 아니니까 내버려둬 버려.) └ 지역 : 담양 광산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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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게로 (접미사) -으니까.
예) 비가 옹게로 다들 가 불데. (= 비가 오니까 다들 가 버리데.)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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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게롱 (접미사) -으니까.
예) 니가 머락 헝게롱 그러디? (= 네가 뭐라고 하니까 그러디?) └ 지역 : 담양 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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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게미 (접미사) -은가 싶어. -는가 싶어.
예) 누가 옹게미 나가 봤드니 암도 없데. (= 누가 오는가 싶어 나가 보았더니 아무도 없데.)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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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게미로 (접미사) -은 것 처럼.
예) 편지를 받어 보고는 초상낭게미로 막 울어 쌓드라. (= 편지를 받아 보고는 초상난 것 처럼 막 울어 대더라.) └ 지역 : 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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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게비 (접미사) -은가 싶어. -는가 싶어. └ 지역 :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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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게비다 -은가 보다. -나 보다.
예) 비가 다 왔능게비어. (= 비가 다 왔나 봐.) └ 지역 : 담양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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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겨 (접미사) -ㅂ니까. -습니까.
예) 우리 부친도 그전에 한 사람들 밑에서 베왔으닝께 하지 안 베왔으면 헐 것잉겨. (= 우리 부친도 그 저에 했던 사람들 밑에서 배웠으니까 하지 배우지 않았으면 할 것입니까?) └ 지역 : 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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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교 (접미사) -ㅂ니까. -습니까.
예) 걱서 멋 허싱교? (= 거기서 무엇 하십니까?) └ 지역 : 담양 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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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구나 (접미사) -는구나
예) 공부를 잘 헝구나. (= 공부를 잘 하는구나.)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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