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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까비 (접미사) -을까 봐. └ 지역 :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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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깝시 (접미사) -을망정.
예) 맞어 죽을깝씨 헐 말은 헤야 쓰겄다. (= 맞아 죽을망정 할 말은 해야 되겠다.) └ 지역 : 장성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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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깝쎄 (접미사) -을망정.
예) 넬 갈깝세 오늘은 맘 놓고 놀아야제. (= 내일 갈망정 오늘은 마음 놓고 놀아야지.)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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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꺼이다 (접미사) -을 것이다. └ 지역 : 목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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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께라 (접미사) -을까요.
예) 하 동무, 얼굴을 워쩔께라? (= 하 동무, 얼굴을 어찌할까요?) └ 지역 :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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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께라우 (접미사) -을까요. └ 지역 : 담양 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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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께미 (접미사) -을까 봐.
예) 고 사람은 맞을께미 한비짝 구석에, 베랑빡 밑에가 엎졌어. (= 그 사람은 맞을까 봐 한쪽 구석에, 벽 밑에 엎드렸어.) └ 지역 : 장성 담양 화순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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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 (접미사) -으려.
예) 묵을라 말고 넹게 둬. (= 먹으려 말고 남겨 둬.)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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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 (접미사) -을라.
예)넘우 신 볿을라 조심헤야제. (= 남의 신 밟을라 조심해야지.)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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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거나 (접미사) -을진대.
예) 나같은 사람도 헐라거나 니가 못 헤야? (= 나 같은 사람도 할진대 네가 못 해?) └ 지역 : 담양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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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고 (접미사) -으려고.
예) 지 신세가 좋을라고 부모헌테 잘 히어. (= 지 신세가 좋으려고 부모한테 잘 해.)
예) 비 올라고 하늘이 캄캄헤징만. (= 비 오려고 하늘이 캄캄해지는구먼.)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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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냐 (접미사) -을래. -으려느냐.
예) 누가 갈라냐? (= 누가 갈래?) └ 지역 :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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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네 (접미사) -으려네.
예) 나 인자 술 안 묵을라네. (= 나 이제 술 안 먹으려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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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는디 (접미사) -으려는데.
예) 순천 갈라는디. (= 순천 가려는데.) └ 지역 :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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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다 (접미사) -으려다.
예) 죽을라다 살아났당게 그러네. (= 죽으려다 살아났다니까 그러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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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다가 (접미사) -으려다가.
예) 갈라다가 말아 불었따. (= 가려다가 말아 버렸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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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드냐 (접미사) -으랴. -을까.
예) 너 같은거이 자식일라드냐 그람서 아부지가 한강 다리에서 빠져 불었닥 헤라우. (= 너 같은 것이 자식이랴 그러면서 아버지가 한강 다리에서 빠져 버렸다고 해요.) └ 지역 :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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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든가 (접미사) -을라고. -겠는가.(반어적 물음으로만)
예) 자 같이도 바뿔라든가? (= 쟤 같이도 바쁠라고?)
예) 눈이 또 왔을라든가? (= 눈이 또 왔을라고?)
예) 가가 멋이 아수와서 네한테 붙을라든가? (= 걔가 뭣이 아쉬워서 나한테 붙겠는가?) └ 지역 : 담양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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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디 (접미사) -겠네. -겠느냐.(반어적 물음으로만 쓰여, '-으리라고'와 마찬가지로 '-을라고'의 뜻이지만 아주 낮춤인 점이 다름.)
예) 먼 비가 한허고 올라디? (= 웬 비가 한없이 오겠니? )
예) 설마 고 사람이 고론 짓을 헸을라디? (= 설마 그 사람이 그런 짓을 했겠니? )
예) 가 같이도 말을 안 들을라디? (= 걔 같이도 말을 안 듣겠니?) └ 지역 : 담양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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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디 (접미사) -으려고 하더냐.
예) 누가 헐라디? (= 누가 하려고 하더냐?) └ 지역 : 담양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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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마냥 (접미사) -을락 말락.
예) 그렁께 인자 동이 틀라마냥 헐 떼까징 데감이 뎀베를 피우고 잇었어. (= 그러니까 이제 동이 틀락말락 할 때까지 대감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어.) └ 지역 :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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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야 (접미사) -으려야.
예) 죽을라야 죽을 수가 있간디? (= 죽으려야 죽을 수가 있나?)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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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요 (접미사) -겠어요. -을게요 <-으려허-요.
예) 지가 잡을라요. (= 제가 잡을게요.)
예) 네가 묵을라요. (= 내가 먹겟어요)
예) 멋 잡수실라요? (= 뭐 잡수시겠어요?)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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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우 (접미사) -겟어요. -을게요. <-으려허-우.
예) 지가 잡을라우. (= 제가 잡을게요.)
예) 네가 묵을라우. (= 내가 먹겠서요.)
예) 멋 잡수실라우? (= 뭐 잡수시겠어요?) └ 지역 : 전역(광양 여천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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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라치면 (접미사) -으려고 하면.
예) 우리가 갈라치면 비가 오고 그레. (= 우리가 가려고 하면 비가 오고 그래.) └ 지역 :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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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락 허다 -으려고 하다.
예) 막 잡을락 헌디 날라가 부네. (= 막 잡으려고 하는데 날아가 버리네.)
예) 그 돈 받고 누가 헐락 헐란가 몰겄다. (= 그 돈 받고 누가 하려고 할른지 모르겠다.)
예) 곧 비 올락 허드라. (= 곧 비 오려고 하더라.)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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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락말락 (접미사) -을락말락.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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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란 (접미사) -으려는.
예) 그 갑에는 살란 사람이 없을 틴디. (= 그 값에는 사려는 사람이 없을 텐데.)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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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란가 (접미사) -으려는가. -으려나. -을른지.
예) 자네가 묵을란가? (= 자네가 먹으려나?)
예) 그 사람도 올란가? (= 그 사람도 오려나?)
예) 비가 올란가 싶다. (= 비가 오려는가 싶다.)
예) 얼메나 올란가 몰라서 준비를 많이 헸어. (= 얼마나 올는지 몰라서 준비를 많이 했어.)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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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란다 (접미사) -으련다.
예) 닥이나 잡을란다. (= 닭이나 잡으련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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