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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다여 (접미사) -ㄴ대. -는대.
예) 기어니 지가 헌다여. (= 기어이 제가 한대.)
예) 인자사 밥 묵은다여. (= 이제야 밥 먹는대.)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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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다요 (접미사) -ㄴ대요. -는대요.
예) 넬 되아지 잡은다요. (= 내일 돼지 잡는대요.)
예) 언제 또 비 온다요? (= 언제 또 비온대요?)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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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다우 (접미사) -ㄴ대요. -는대요.
예) 넬 되아지 잡은다우. (= 내일 돼지 잡는대요.)
예) 언제 또 비 온다우? (= 언제 또 비온대요?) └ 지역 : 전역(광양 여천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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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다치라먼 (접미사) -ㄴ다면. -는다면.
예) 그 세메를 가 본다치라먼 절벽이 있는디 거그가 움목하게 파졌어. (= 그 샘을 가본다면 절벽이 있는데 거기가 움푹하게 파졌어.) └ 지역 : 신안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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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다치러먼 (접미사) -ㄴ다면. -는다면.
예) 이 장사가 난다치러먼 나라에 역적이 될 것이다. (= 이 장사가 태어난다면 나라의 역적이 될 것이다.) └ 지역 :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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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다치먼 (접미사) -면. -으면. -ㄴ다면. -는다면.
예) 지금 다 본다치먼 바우에다가 부처님 같은 것 그려 놨지요. (= 지금 가 본다면 바위에다가 부처님 같은 것 그려 놓았지요.)
예) 저 밑으로 간다치먼 너른 들이 있어요. (= 저 밑으로 가면 너른 들이 있어요.)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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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단마제 (접미사) -ㄴ단 말이지. -는단 말이지.
예) 공부도 조까 헌단마제 놀기만 허냐? (= 공부도 좀 한단 말이지 놀기만 하느냐? )
예) 밥을 묵은단마제 또 나면 이네. (= 밥을 먹는단 말이지 또 라면이네.) └ 지역 : 담양 목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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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단메 (접미사) -ㄴ단 말이지. -는단 말이지.
예) 차근차근 질서가 있어야 한단메 두서가 없어. (= 차근차근 질서가 있어야 한단 말이지 두서가 없어.)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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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달지[-찌] (접미사) -는다든지. -는다거나.
예) 니가 온달지 날씨가 궂은달지 그러먼 어껫죽지가 얼마나 쑤신지 모르겄어. (= 비가 온다든지 날씨가 궂다든지 그러면 어깻죽지가 얼마나 쑤시는지 모르겠어.) └ 지역 :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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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담서 (접미사) -ㄴ다면서. -는다면서.
예) 곧 밥 묵은담서 인데까 멋 허고 있냐? (= 곧 밥 먹는다면서 여태 뭐 하고 있니? (= 곧 밥 먹는다면서 여태 뭐 하고 있니? )
예) 즉 엄니 없응께 날마둥 운담서? (= 저희 어머니 없으니까 날마다 운다면서?)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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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담세 (접미사) -ㄴ단 말일세. -는단 말일세.
예) 그랑께 집이가 있어야 친구들도 사구고 어울러진담세. (= 그러니까 집에 잇어야 친구들도 사귀고 어울려진단 말일세.) └ 지역 : 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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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담시야 (접미사) -ㄴ다면서. -는다면서.
예) 너 네일 모레 겔혼헌담시야? (= 너 내일 모레 결혼한다면서?) └ 지역 : 담양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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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답디다 (접미사) -ㄴ답디다. -는답디다.
예) 인자 밥도 묵은 답디다. (= 이제 밥도 먹는답디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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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답디여 (접미사) -ㄴ답디까. -는답디까.
예) 넬 또 비 온답디여? (= 내일 또 비 온답디까?) └ 지역 : 담양 곡성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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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데 (접미사) -ㄴ대. -는대.
예) 그 사람 지금 어서 멋 헌데? (= 그 사람 지금 어디서 무엇 한대?)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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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데야 (접미사) -을까. -은다니. -는다니. -은대. -는대.
예) 나도 적어서 보네 본데야 셍각하다 그만 뒀어. (= 나도 적어서 보내 볼까 생각하다 그만 뒀어.) └ 지역 : 담양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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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디 (접미사) -은데. -는데.
예) 지럭지가 너무 짧은디. (= 길이가 너무 짧은데.)
예) 비도 온디 어디를 갈라고? (= 비도 오는데 어디를 가려고?)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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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디 (접미사) -올라.
예) 딘디 조심헤라. (= 델라 조심해라.)
예) 글다 손 빈디! (= 그러다 손 벨라!) └ 지역 : 담양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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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디야 (접미사) -ㄴ대. -는대.
예) 먼 밥을 고로콤 많이 묵은디야? (= 웬 밥을 그렇게 많이 먹는대?)
예) 그랑께 몰레 피제 들키게 핀디야? (= 그러니까 몰래 피우지 들키게 피운대?) └ 지역 : 곡성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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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볼로 (접미사) -기로서니.
예) 셍각헤 보니까 데차 먼빝으로 살메이 좀 본볼로 네일 모레 결혼헐 세이니까 어짜설라디야 싶어서 승넥이를 헸제. (= 생각해 보니까 과연 먼 빛으로 살며니 좀 보기로서니 내일 모레 결혼할 사이니까 어쩌겠나 싶어서 승낙을 했지.) └ 지역 :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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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불로 (접미사) -기로서니.
예) 가정 헹펜이 아무리 곤란헌불로 저라고 변헸으까? (= 가정 형편이 아무리 곤란하기로서니 저렇게 변했을까?) └ 지역 : 담양 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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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뿌이 (접미사) -기로서니. └ 지역 :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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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선 (접미사) -으면서.
예) 연헤 산선 한 마지기싹 두 마지기썩 얻어서 진 것이 한 열한 마지기 되았제. (= 연해 살면서 한마지기씩 두 마지기씩 얻어서 지은 것이 한 열한 마지기 되었지.) └ 지역 :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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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시롬 (접미사) -으면서. └ 지역 : 광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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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자 (접미사) (내포문 안에서만 쓰여) -ㄴ다. -는다.
예) 지 혼차 묵은자 헤서 속으로는 안 좋게 셍각허겄제. (= 제 혼자 먹는다 하고 속으로는 좋지 않게 생각하겠지.)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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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 (접미사) -은지. -는지.
예) 밥이 코로 들어간지 입으로 들어간지 모르게 묵었소. (=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었어요. )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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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라 (접미사) -은지라. -는지라.
예) 땀은 흘린지라 걸음발이 느레 갖고 지금 떨어지게 되았어. (=땀은 흘린지라 걸음이 느려 가지고 각자 떨어지게 되었어.)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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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접미사) -을.
예) 여그 남을 사람 갈 사람 다 디꼬 와. (= 여기 남을 사람 갈 사람 다 데리고 와.)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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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것고 -을 것인가.
예) 그러고 있어서사 그 어디 자식을 나믄 뉘 자식인 줄 알것고? (= 그렇게 있어서야 그 어디 자식을 낳으면 누구의 자식인 줄 알 것인가?) └ 지역 :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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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까미 (접미사) -을까 봐. └ 지역 : 화순 보성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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