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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쩧다저쩧다 이렇다저렇다.
예) 누가 어쩧다저쩧다 말허기가 어렵제. (= 누가 이렇다저렇다 말하기가 어렵지.) └ 지역 : 장성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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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쩧든지 (부사) 어떻든지.
예) 어쩧든지 니가 잘 헤야 써. (= 어떻든지 네가 잘 해야 돼.) └ 지역 : 장성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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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챃다 (형용사) 어떻다. └ 지역 : 해남 강진 진도 완도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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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간이 벙벙하다 어안이 벙벙하다.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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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개지다 (동사) 무너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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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거지 (명사) 억지.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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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거지로 (부사) 억지로.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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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겁시롭다 (형용사) 억지세다.
예) 이핀네가 어찌나 어겁시롭드니 못 히보겄드란다. (= 여편네가 어찌나 억지세던지 못 당하겠더란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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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구롭다(어구라서) (형용사) 억울하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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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구차다 (형용사)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힘에 겹다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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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데데허다 (형용사) 몸집이나 목소리가 어른스럽게 크다.
예) 에기가 인자 목소리도 어그데데허니 다 컸드라. (= 아이가 이제 목소리도 어글어글하게 다 켰더라.)
예) 어떤 어그데데헌 놈이 우장 삿갓을 씨고 찾아왔어. (= 어떤 몸집이 큰 놈이 우장 삿갓을 쓰고 찾아왔어.) └ 지역 : 장성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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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데허다 (형용사) 몸집이나 목소리가 크다. └ 지역 : 장성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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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러지다 (동사) 어그러지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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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러지다 (동사) 허물어지다. 무너지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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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적거리다 (동사) 어기적거리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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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정시롭다 (형용사) 차분하고 어른스럽다. └ 지역 : 광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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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글다 (동사) 허물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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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글어글 (부사) 어글어글.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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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글어글허다 (형용사) 어글어글하다. 몸집이나 목소리가 어른스럽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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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급버급하다 (형용사) 어긋버긋하다.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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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급시롭다 (형용사) 어기대는 성질이 있다.
예) 엄메가 저것이 어급시롱께 탈이라고 헤 싸먼 아부지가 지 본테셍이 그랑께 할 수 없다고 그라고 그렜제. (= 엄마가 저것이 어기대는 성질이 있으니까 탈이라고 해 대면 아버지가 제 천성이 그러니까 할 수 없다고 그랬지.)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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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나다 (동사) 망가지다.
예) 에기들아 손데지 말어라, 어긋나겄다. (= 아이들아 손대지 마라, 망가지겠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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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나다 (동사) 어긋나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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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네다 (동사) 망가뜨리다.
예) 느그 성이 에낀 물견잉께 어긋네먼 큰일난다. (= 너희 형이 아까는 물건이니까 망가뜨리면 큰일난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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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맞데다 (동사) 어긋매끼다.
예) 마뎅이 널룽께 덕석을 요리 한 줄 페고 또 요리 어긋맞데 갖고 한 줄 페서 두지에 있는 놈 다 널어. (= 마당이 넓으니까 멍석을 이리 한 줄 펴고 또 이리 어긋매껴 가지고 한 줄 펴서 뒤주에 있는 것 다 널어.) └ 지역 :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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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발 (명사) 쓸데없는 고집. └ 지역 : 광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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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장 (명사) 어깃장. └ 지역 : 광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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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장나다 (동사) 어긋나다.
예) 그 사람허고는 한번 어긋장나먼 돌이키기 심들어. (= 그 사람하고는 한번 어긋나면 돌이키기 힘들어.)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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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지다 (동사) 어긋나다. 엇갈리다.
예) 질이 어긋져서 못 만났소. (= 길이 엇갈려서 못 만났어요.)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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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허다 (형용사) 어긋하다. └ 지역 :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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