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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께 (접미사) -을까. 상대의 의사를 타진함으로써 권유를 나타내는 예사낮춤의 표현.
예) 인자 슬슬 가 보께? (= 이제 슬슬 가 볼까?)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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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께미 (접미사) -을까 봐.
예) 지 죽으께미 난리데. (= 저 죽을까 봐 난리데.) └ 지역 : 장성 담양 화순 보성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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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께비 (접미사) -을까 봐. └ 지역 : 장성 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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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꼬 (접미사) -을꼬.
예) 어쩨야 쓰꼬? (= 어찌해야 할꼬?)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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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끄나 (접미사) -을거나.
예) 인자 가끄나? (= 이제 갈거나?) └ 지역 : 담양 함평 여천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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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끄라우 (접미사) -을까요. └ 지역 : 전역(광양 여천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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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끈 (접미사) -을거나. -을까.
예) 네가 묵으끈? (= 내가 먹을까?). 집에 가끈? (= 집에 갈까?). 너 주끈? (= 너 줄거나?). └ 지역 : 신안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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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나 (접미사) -으나. -는 것이나.
예) 그 사람이 허나 네가 허나 마찬가지여. (= 그 사람이 하나 내가 하나 마찬가지야.)
예) 네가 묵으나 다름이 없다. (= 내가 먹으나 다름이 없다.)
예) 지가 묵으나 똑 같습니다. (= 제가 먹는 것이나 꼭 같습니다.)
예) 쉬나 다름없고 자나 다름없습니다. (= 쉬는 것이나 다름없고 자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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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나따나 (접미사) -으나다나.
예) 에기들이 줏어 묵으나따나 언능 네뿔어라. (+ 애들이 주워 먹으나다나 얼른 내버려라.)
예) 누가 보나따나 그러고 할딱 벗고 있으먼 쓰겄냐? (= 누가 보나다나 그렇게 훌렁 벗고 있으면 되겠니? ) └ 지역 : 담양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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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나마 (접미사) -으나마.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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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나이나 (접미사) -으나마나. └ 지역 :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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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니 (접미사) -느니.
예) 노니 허제 누가 돈벌리고 이 짓거리를 허겄냐? (= 노느니 하지 누가 돈 벌려고 이 짓을 하겠니? )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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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니 (접미사) -으니.
예) 멘손으로 잡으니 잘 젭히겄어? (= 맨손으로 잡으니 잘 잡히겠어? )
예) 사람이 그러니 누가 좋아허겄어? (= 사람이 그러니 누가 좋아하겠어?)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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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니 (접미사) -으니.
예) 쫍으니 넓으니 헤도 이녁 집이 질이여. (= 좁으니 넓으니 해도 자기 집이 제일이야.)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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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니께 (접미사) -으니까.
예) 네가 진작부텀 말허니께 안 듣고는 딴 소리여. (= 내가 진작부터 말하니까 안 듣고는 딴 소리야.) └ 지역 : 담양 화순 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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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니께로 (접미사) -으니까. └ 지역 : 장성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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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 (접미사) -아라. -어라.
예) 보답을 허고 갈 팅게 그런 줄 알으라. (= 보답을 하고 갈 테니까 그런 줄 알아라.) └ 지역 :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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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 (접미사) -으랴. -을까.
예) 밥 더 주라? (= 밥 더 주랴?) └ 지역 : 담양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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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고 (접미사) -으라고. -도록.
예) 빨리 오라고 말 좀 허씨요. (= 빨리 오라고 말 좀 하세요.)
예) 비 오라고 암만 기우제를 디레 봐도 시양없드라. (= 비 오도록 아무리 기우제를 드려 봐도 소용없더라.)
예) 니 신세가 좋으라고 헌 일인디, 니가 마닥 허먼 넵둬야제 어쩨야. (= 네 신세가 좋도록 한 일인데, 네가 싫다고 하면 그만 두어야지 어째?)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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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우 (접미사) -을까요.
예) 진지 갖다 드리라우? (= 진지 가져다 드릴까요?) └ 지역 : 담양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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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락 (접미사) -으락.
예) 비가 오락 가락 헌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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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랴 (접미사) -으랴. -을까.
예) 얼메를 주랴? (= 얼마를 주랴?)
예) 네가 까시를 뻬 주랴? (= 내가 가시를 빼 주랴?) └ 지역 : 담양 화순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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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련 (접미사) (주로 내포문에 쓰여) -으련다.
예) 온 짐에 방구나 한 번 뀌고 가련 그라고는 방구를 부샄에서 뀌어. (= 온김에 방귀나 한 번 뀌고 가련다 그렇게 하고는 방귀를 부엌에서 뀌어.)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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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로 (접미사) -으러.
예) 밥 묵으로 갔다 오마. (= 밥 먹으러 갔다 오마.)
예) 셍전 굿보로도 안 뎅겠어. (= 생전 굿 보러도 안 다녔어.)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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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른 (접미사) -으랴. -을까.
예) 너 이거 주른? (= 너 이것 줄까?) └ 지역 :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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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름 (접미사) -으렴.
예) 너나 묵으름. (= 너나 먹으렴.)
예) 니가 가 보름. (= 네가 가 보렴.)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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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리 (접미사) (주로 내포문 안에 쓰여) -으리라.
예) 저 사람도 네가 못 오게 하리그라고는 지달리고 있어. (= 저 사람도 내가 못 오게 하리라 그러고는 기다리고 있어.) └ 지역 :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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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리 (접미사) -으랴. -을까.
예) 네가 가리?(=내가 갈까?). 요것 너 주리? (= 이것 너 주랴?) └ 지역 : 담양 나주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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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리냐 (접미사) -으랴.
예) 도로 너를 일본으로 보네 주리냐 항께는 벰이 세만 늘럼늘럼하고 그러거든. (= 도로 너를 일본으로 보내 주랴 하니까는 뱀이 혀만 낼름낼름하고 그러거든.) └ 지역 :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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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리다 (접미사) -으리다. -겠습니다.
예) 네가 가리다. (= 내가 가리다.)
예) 돈을 우리가 데리다. (= 돈은 우리가 대겠습니다.)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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