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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삼내다 잘한 줄 알다.
출처-전라도 탯말 숙어 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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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삼네다 (동사) 주위를 의식해서 더 힘을 내다.
예) 옆에서 잘 헌당께 늑삼네서 더 잘 허네. (= 옆에서 잘 한다고 하니까 더 힘을 내서 잘 하네.) └ 지역 : 담양 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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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상값 (명사) 외상값.
예) 아침 저녁밥 늑상값을 게레. (= 아침 저녁밥 외상값을 갚아.) └ 지역 :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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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식늑식허다 (동사) 느물느물하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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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실늑실 (부사) 느물느물.
예) 늑실늑실 말 안 듣기는 가보다 더헐라고. (= 느물느물 말 안 듣기는 걔보다 더하려고.)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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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어매 너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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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조사) 는.
예) 누구는 놀고 누구는 일허냐? (= 누구는 놀고 누구는 일하니?) └ 지역 :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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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세레 (조사) 는새로에. 는커녕 └ 지역 :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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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세로 (조사) 는새로에. 는커녕
예) 동냥 한 줌 주기는세로 쪼빡할라 께 불어? (= 동냥 한 줌 주기는커녕 바가지조차 깨버려?) └ 지역 :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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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커니 (조사) 는커녕 └ 지역 : 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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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가다 (동사) 느루먹다. 많은 시람이 먹게 되거나 오래 먹게 되다.
예) 건데기를 많이 넣고 죽을 낋이먼 쌀이 늘가제.(= 건더기를 많이 넣고 죽을 끓이면 쌀을 느루먹지.)
예) 늘가게 헐라고, 오레 묵게 헐라고 국을 흥덩허게 낋엤다고 그레. (= 느루먹으려고, 오래 먹게 하려고 국을 흥덩흥덩하게 끓였다고 그래.) └ 지역 : 담양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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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겡이 (명사) 늙은이.
예) 이웃집 늘겡이가 아조 셍활이 곤란헤. (= 이웃집 늙은이가 아주 생활이 곤란해.) └ 지역 : 영광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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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구렝이 (명사) 능구렁이. └ 지역 :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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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그녁 (명사) 늘그막. └ 지역 : 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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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낙지 (명사) 낙지처럼 행동이 느린 사람.
예) 저 늘낙지 같은 놈. └ 지역 : 담양 광산 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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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늘허다 (형용사) 늘비하다.
예) 쌀 가마니를 한 여나무 게 뚤방에 늘늘허니 포게놔. (= 쌀 가마니를 한 여남은 개 토방에 늘비하게 포개 놔.) └ 지역 : 담양 광산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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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늘히 (부사) 늘비하게. └ 지역 : 담양 광산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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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럼늘럼 (부사) 날름날름 └ 지역 :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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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럼늘럼허다 (동사) 날름날름하다
예) 뱀이 세만 늘럼늘럼하고 있드라만. (= 뱀이 혀만 날름날름하고 있더라는구먼.) └ 지역 : 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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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렁감 (명사) 토마토. └ 지역 : 함평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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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렁감 (명사) 홍시. └ 지역 : 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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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렁감 (명사) 홍시. └ 지역 : 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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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렁늘렁허다 (형용사) 늘어져 탄력이 없다. 말랑말랑하다.
예) 고무줄이 너무 늘렁늘렁헝만. (= 고무줄이 너무 늘어져 탄력이 없구먼)
예)양발 모가지가 늘렁늘렁허다. (= 양말 목이 늘어져 탄력이 없다.) └ 지역 : 담양 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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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렁허다 (형용사) 늘어져 탄력이 없다.
예) 늘렁한 홍시(= 말랑말랑한 홍시). └ 지역 : 담양 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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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름기리다 (동사) 날름거리다. └ 지역 : 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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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름허다 (형용사) (반성의 빛 없이) 태연하다.
예) 고로코 머시락헤도 늘름허드란다. (= 그토록 나무라도 태연하더란다.) └ 지역 :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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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릅허다 (형용사) (반성의 빛 없이) 태연하다.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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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보리 (명사) 겉보리. └ 지역 : 보성 고흥 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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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빵 (부사) 늘. 항상. └ 지역 :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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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쌍 (부사) 늘. 항상 └ 지역 :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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