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하나’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제121회 공연
10일 오후 7시 광주예총 방울소리공연장
| 2019. 05.05(일)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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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더욱 부르고 싶은 이름 어머니, 이 세상이 사라진다고 해도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남을 그리운 이름이다. 그래서 5월을 맞아 ‘아름다눈 이름 하나’(박원자 시, 윤교생 작곡)를 배우는 노래로 선곡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하나/ 불러도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이름이여 /내가 어렸을 때도 어른이 되었을 때도/ 새벽하늘 샛별처럼 가슴에 반짝이는 별이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이름 하나/ 언제나 그리운 그 이름 나의 어머니 아~ 어머니 아~ 어머니 / 그립고 그리운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여
이달에 부르는 추억의 노래는 <과수원길> <그네> <언덕에서> <성불사의 밤>이며, 정다운 노래 <찔레꽃> <축복의 노래>, 사랑의 노래는 <보리밭> <청산에 살리라>를 함께 부른다 .
회원연주자는 기세관, 김해룡, 임동윤, 박원자, 박창근, 박순덕, 차천식, 김종석, 박연단, 한종호, 조성식, 윤민재 등이며 73세 이상으로 구성된 <한마음 시니어 중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이어 노경호 낭송가가 김영랑 시 <오월 아침>을 낭송하고 초청성악가 바리톤 이하석이 <오대산 월정사- 박원자 시 / 하오주 곡>과 <첫사랑- 김효근 시 / 곡>을 연주한다.
초청성악가 바리톤 이하석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C.Abbado)시립음악원 석사과정 디플로마, 이탈리아 마리아노 꼬멘세 아카데미 합창지휘과정 디플로마, 이탈리아 제1회 파르마 레죠극장 아카데미 디플로마, 이탈리아 파르마 (A.Boito)국립음악원 석사과정 디플로마를 마쳤다, 이탈리아 Via della Seta 국제콩쿠르 우승, 이탈리아 Cariparma 콩쿠르 우승, Arquata scrivia 콩쿠르 2등 및 특별상으르 수상했으며 파르마 니콜로 파가니니홀 오케스트라와 협연, 오페라 라보엠의 마르첼로 역을 맡는 등 이탈리아 산베네데또 극장, 파르마 레죠극장 연주, 이탈리아 Arrigo Boito 100주년 연주, 광주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의 피가로 역, 광주시립오페라단 제1회 아이다의 아모나스로 역을 맡았으며 광주시 교육청 음악영재교육원 교수를 역임했다.
문의: 010-2694-45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