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개막
22일까지 계속...겔랑진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참여
| 2010. 05.21(금) 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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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제 패션 컬렉션인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의 주제는 O.P.E.N Opportunity, Public Communication, Expert &Networking)'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쇼'와 디자이너의 의상 작품을 전시하고 비지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패션부스', 패션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패션문화프로그램'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3일 간 진행되는 패션쇼에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겔랑진스'(Gerlan Jeans), 갱리온(Ganglion), 양두(Yangdu), 호레이스(Horace), 드레스캠프(Dress Camp) 등 외국 디자이너 5개 팀과 한국의 이상봉, 강동준, 고태용, 부산 출신 디자이너 이영희, 이종철&라세영, 조명례 등 모두 11팀이 참가해 세계 패션계 트렌드를 선보인다. 션쇼 개막은 재치있는 프린트 디자인으로 뉴욕의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겔랑진스가 장식했다.
또 의상 디자이너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사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 11개 업체의 전시부스가 따로 마련되었고 패션 트렌드 설명회와 패션 전문가의 초청특강 등도 개최된다.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apbusa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패션쇼와 행사 참석 등은 홈페이지에서 관람권을 내려 받아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할 수 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