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숙향 작가의 바늘땀이 그린 전통민화

26일까지 순천대학교박물관

2024. 12.19(목) 11:02

양숙향 작 '십장생'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박물관은 16일부터 26일까지 특별전 양숙향 작가의 <바늘땀이 그린 전통민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지역 예술인과 대학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작가와 대학구성원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다.

 <바늘땀이 그린 전통민화> 는 전통 보자기 이미지와 전통 바느질 기법을 전통 민화와 접목시킨 독창적인 작품이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양숙향 작가의 민화 작품 10여 점이 소개된다. 양숙향 작가는 국립순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이자 현재 국립무형유산원 전승공예품 운영위원,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