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작가 개인전 '향(香) 품다'
8월 한달동안 전남대치과병원 갤러리
| 2024. 07.25(목) 0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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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밝고 생동감 있는 색채를 활용하여 나무, 꽃, 새 등 자연의 세부적인 요소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도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김종국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과 서양화 전공을 졸업하였으며, 서울, 광주, 제주, 남원, 진주 등에서 1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뉴욕, 파리, 이탈리아, 홍콩, 시드니, 멜버른, 서울, 부산 등에서 16회의 아트페어에 참가한 바 있다, 이밖에도 150여회의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에 초대되었으며 신흥 대학교 강사 등을 역임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일본 신원전 금상, 일본 마스터즈대동경전 우수장려상, 국제 H.M.A 예술제 우수상, 프랑스 르쌀롱 세계 공모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 입상한 바 있다, 현재재 미술협회, 한국심미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학예사 연구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광용 갤러리 디렉터는 “김 작가의 작품은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자연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본질을 왜곡하지 않고 비교적 사실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 이는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