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헌갤러리 -갤러리 내일 교류전 '교통지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화헌 미술관
오픈식은 9일 오후 5시 세미나와 함께
| 2023. 08.29(화)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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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주제는 ‘교통지도’로 서로 오가며 소통하고 그림을 화목하게 나누는 자리라는 뜻을 갖고 있다.
교통지도(交通地圖)가 목적지를 안내하는 길잡이인 것처럼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작가의 시선이 교류하는 총체적 지형도인 셈이다.
한국의 미술은 지역을 바탕으로 각각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많은 작업이 이뤄져왔는데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그 의미가 확대되고 맥락이 폭넓게 퍼뜨려져 증폭된다.
고흥지역 바닷가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전국적으로 흩어져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발표 플랫폼 역할을 해온 서울지역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와 ‘내일 갤러리’가 그동안 2차례의 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교통지도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는 ‘장흥물축제’의 공식 프로그램이었던 ‘미술과 생태학의 만남전’을 통해 전국규모 지역작가들이 새로이 참가하는 더욱 풍성한 3회의 교류전인‘交通之圖(교통지도)’로 이어지게 되었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권시숙 권신애 김동석 김봉화 김선두 김정옥 김정좌 김창수 김혜경 김호원 김호준 류임석 류지선 마c 박민규 박성실 박성환 박수현 박영율 박일정 박종하 박항률 서길헌 서용인 선우항 신명희 우창훈 유 벅 이경원 이 도 이미연 이민주 이성재 이순분 이정원 이종규 이호국 전성규 정일영 조수경 조은주 최장칠 최항규 허 진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