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무진회 제 19회 정기회원전

17일까지 서울 G&J갤러리

2022. 10.17(월) 11:29

정란숙 작 \'봄날은 간다\'

‘가을여정’을 주제로 한 무진회(회장 정란숙) 제 19회 정기회원전이 지난 12일 개막 돼 17일까지 계속된다.

무진회는 광주가 백제시대때 무진주라 불린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광주전남에서 태어나 활동하는 남도작가들의 모임이다. 35년전 시작된 ‘무등회’가 바로 무진회의 전신이다.

이번 19회 정기전에는 회원 42명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주로 한국화와 서양화 수묵화 등을 선보인다.

정란숙 회장은 ‘그림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을 건드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면서 ” 무진회전이 잠시나마 잊었던 고향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스스로를 확인하고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품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성익 공 병 곽봉수 김기정 김동희 김봉빈 김승근 김연자 김영순 김영희 김융기 김은희 김정은 김종명 김진호 김진희 김현옥 문재권 박계일 박 남 박동인 박윤배 박항환 박현수 송 용 신삼일 심우채 유 진 이경옥 이상태 이정섭 이태길 이택우 정란숙 정란순 정애숙 정용균 정지권 정회남 조영랑 하철경 홍문규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