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오픈
문화행사, 아트스토어, 문화일자리 등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전국 최초 시민·문화예술인·기관 쌍방향 커뮤니티형 모델
| 2022. 02.11(금)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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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는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로 소통하며, 광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모델이다.
플랫폼은 “광주의 문화예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없을까?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없을까? 내 작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곳 없을까?” 이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방안으로 1년여에 걸친 시험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디어 마이 광주’에서는 광주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정보의 원스톱 제공을 비롯하여,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향유하면서 예술인을 직접 팔로잉하고 소통하며 작품 활동을 접할 수 있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예술가의 작품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의 숙원이었던 예술인 간 필요한 정보를 교류(콜라보)하고, 맞춤형 문화일자리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플랫폼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에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련 문화행사와 위치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아트스토어’에서는 광주 예술인의 작품을 판매하며 광주의 갤러리, 독립서점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아트스토어에 등록을 희망하는 갤러리와 독립서점은 회원가입 후 기본정보 입력과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여 승인 신청하면 된다.
‘아트콜라보’에서는 예술인들 간 서로 협력 작업을 제안하고, 물품·공간 대여, 공모사업 정보 등 예술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다. ‘문화일자리’에서는 근무형태, 근무조건 등 원하는 문화현장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문가 리뷰 콘텐츠를 소개하는 ‘문화이슈’에서는 문화칼럼, 비평, 관련 주요기사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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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광주’는 인터넷 주소창에 dmgj.kr만 입력하거나 하단의 큐알코드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고, 예술 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은 예술인이라면 아티스트로 활동 가능하다. 아티스트로 가입할 경우 포트폴리오 기능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작품정보, 일상, 약력 등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알릴 수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그동안 광주 예술인들이 자기PR과 상호협력이 가능한 원스톱 창구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AI, 빅데이터 기반 생동하는 쌍방향 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에서 예술인들과 시민 분들이 활기찬 교류와 소통을 통해 광주 문화예술분야 대전환의 꽃이 피어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어마이광주 플랫폼 주소 https://dmgj.kr
문의 : 광주문화재단 대외협력팀 062-670-742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