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협력여행사와 상생사업 추진
협력여행사 21개 업체 선발
| 2021. 03.29(월) 19:19 |   |
이번에 선정된 협력여행사에는 가이드인건비, 유료체험비, 온라인 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를 지원해 광주다움 관광상품 기획을 독려할 예정이다. 개발된 관광 상품은 오는 4월부터 인터파크투어 공식 홈페이지, SNS,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처도 지원한다. 협력여행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인한 국내여행에 대한 잠재수요를 광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지역 축제, 이벤트와 연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추진해 지역 여행사가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Covid-19)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여행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력여행사와 함께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