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강진민화협회 회원전
20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장
성혜숙 양영식 등 회원 17명 참여
| 2020. 12.17(목)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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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 색을 머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강진민화협회 소속 회원 17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지도교수인 백야 성혜숙 선생의 찬조작품도 출품되었다.
강진민회협회는 강진군이 지원하는 평행학습과정을 통해 민화를 익힌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8년에 결성돼 올해로 3회째다. 지도교수는 백야 성혜숙 선생이다.
전시작들을 주로 호랑이 공작 모란 석류 황룡 등을 소재로한 맹호도, 모란도, 공작도, 책가도,화조도 석류도 등이며 등을 소재한 작품들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인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이다.
출품회원 가운데 강춘옥은 대한민국민화대전 장려상,권은근은 전국민화공모대전 특선, 안민현은 한국전통민화협회 공모전 우수상, 정재희 대한민국 민화대전 특선, 한경옥은 한국전통민화협회 공모전 입선 등 많은 회원들이 각종 공모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성혜숙 선생은 조선민화공모전 최우수상, 한국전통민화협회공모전 최우수상, 한국민화협회공모전 특별상, 한국현대미술협회 심천국제아트페어전 최우수상, 광주시전 특선 등 민화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현재 한국현대민화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한국민화협회 광주·전남지부장 등으로 활발한
출품자는 다음과 같다.
성혜숙 양영식 강춘옥 권은근 김인영 박귀영 박현숙 송신우 안미현 오영현 유다희 이수현 정재희 한경옥
문의: 010-5706-273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