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개인전 '영상미학 문인화로 승화'
11일~30일까지 예술인마을 갤러리
| 2020. 12.07(월)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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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작가의 작품은 순간의 미학을 쫒는다. 사진예술자체가 자연 속에 정지된 시간과 흐르는 찰나의 순간들을 기록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사진작업에만 그치지 않고 문인화 작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연꽃이 막 피어나려는 순간, 또는 아침 햇살을 머금은 꽃봉오리, 그리고 물방울이 굴러내리는 연잎 등 순간순간의 감흥을 화폭에 담아냄으로써 지극히 정적인 가운데 동적인 순간이 머무르는 독특한 화면을 연출 한다. 특히 문인화의 경우는 여백의 미와 먹빛의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문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박인숙은 사진작가 1993년부터 김경례 선생을 사사했으며 97년부터는 백학기 선생으로 꽃사진을 배웠다, 96 바캉스사진콘테스트 동상, 부천시 공모전 가작, nature photo award 10wnsus 특별기획전 특선, 第3屈 中國延邊國際撮影文化周 특선 등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한일 자연 사진가 교류전, 한중일 사진교류전 비중있는 전시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사진작품전으로는 원각사 대웅전 증축 기념초대전으로 “연꽃과 연밭의 풍경전”과 예술인마을 지하갤러에서 자연사진 20여점을 선보인바 있다.
또 2006년부터는 문인화작가 멱당 한상운 선생으로부터 문인화를 배워 어등미술제 초대작가, 한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한국서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광주전남 서도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등을 지냈으며 묵취회 회원, 서도협회 회원, 송묵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인숙작가는 창작활동 이외에도 사) 고향사랑 사보 편집기자, 빛고을 노인복지재단 사진반 강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문의: 0106620-5678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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