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행복을 빚다' 전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2019. 12.07(토) 20:40

영암도기박물관은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생활도예교실 및 도예동아리 회원 작품전시회 ‘행복을 빚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 및 도예동아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빚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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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이 운영해온 생활도예교실은 올해 11년을 맞이하며, 여기에 참여해온 회원을 대상으로 도예동아리를 개설․ 운영해 문화활동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도예동아리 회원들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자신들이 직접 빚은 작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민과의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도예교실은 군민(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2, 8, 11월에 희망자를 모집, 3개월간 운영하며, 도예동아리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군민을 대상으로 1월에 모집, 11개월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 061-470-6854, FAX 061-470-6665, dogi.yeongam.go.kr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