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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4일(화요일)

7월 극장가, 신주류 공포 영화 속속 개봉

‘사일런스’ vs ‘미드소마’ vs ‘데드 돈 다이’
2019. 07.15(월) 10:24확대축소
일런스
‘공포’라고 쓰고 ‘새롭다’고 읽는다! ‘공포’의 탈을 쓴 신선한 컨셉의 영화들!
공포 영화 마니아들에게 환대를 받을 만한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된다.

<사일런스> <미드소마> <데드 돈 다이> 등은 각각의 특징을 내세워 7월 극장가에 공포 영화 붐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들 3 작품은 ‘무섭고 두렵다는 전통적인 공포 영화의 진행 방식에서 탈피해 새롭고 파격적인 주제를 담았다는 이유로 개봉 전 부터 호기심을 자극 시키고 있다.


<사일런스>는 공포영화 <애나벨>을 히트 시킨 감독이 연타석 흥행을 노리고 선보이는 ‘소리 없는 재앙 공포’. <미드소마>는 미스터리한 축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데드 돈 다이>는 좀비가 등장하는 공포물이다.

3 작품은 모두 ‘평범한 공포 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전해줄 것이다’는 각오를 다지고 극장가를 노크할 예정이다. 전작 <애나벨>을 통해 2014년 개봉한 공포영화 최고 국내 관객동원, 미국을 제외한 개봉 국가 중 대한민국이 수익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공포영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쾌거를 이뤄낸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새로운 재앙 공포 <사일런스>로 돌아온다.

영화 <사일런스>는 모든 소리가 죽어버린 세상, 비명조차 지를 수 없는 공포 속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류의 사투를 그린 재앙 공포. 공포가 들리는 순간 거대한 재앙이 시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파격적인 컨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뉴욕타임스 호러 베스트셀러 작가 팀 레본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침묵만이 생존 법칙이 되어버린 인류의 재앙을 대형 화면에 담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시키고 있다.

‘여름=공포영화’라는 공식을 입증하듯, 여름 극장가에 여러 편의 공포 영화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사일런스>는 저주받은 귀신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는 것.
미드소마


2018년, <유전>으로 최고의 공포 걸작이라는 호평 세례를 받은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 <미드소마>는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 영화. <유전>에 이어 또다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통틀어 가장 밝은 공포영화로 장르의 공식을 뒤집는 동시에, 눈 부신 햇살의 아름다운 배경 안에서 밤보다 더 무서운 대낮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드 돈 다이

기이한 전통으로 가득한 독특한 축제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뒤틀린 악몽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받고 있다. 국 독립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 짐 자무쉬 감독과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다시 만난 뉴트로 좀비 코미디 <데드 돈 다이>는 제72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

다양한 스펙트럼의 배우들부터 새로운 얼굴까지 좀비 영화 사상 이례적인 캐스팅과 동시에, 빈티지한 색감과 독특한 설정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연출로 ‘쿨하다’, ‘힙하다’와 같은 이색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사람을 향해 달려드는 기존의 좀비와는 달리 커피를 비롯한 테니스, 와이파이 등 다양한 취향의 좀비들이 등장하고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특한 설정으로 고정 매니어층을 보유하고 있는 짐 자무쉬 감독. 그가 선보이는 새로운 좀비 영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영화가의 이슈가 되고 있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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