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스크린X 본격 시대 선언
뉴 트렌드 영화 감상 형식 제시
| 2019. 03.30(토)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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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캡틴 마블>이 스크린X 형식으로 공개되면서 국내 영화 애호가들에게는 ‘프리미엄 포맷의 세대교체’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특히 <샤잠!> 스크린X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경품인 ‘샤잠! 오리진스 스닉픽 이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현장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남 광주 지역은 ‘광주터미널’ 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영관 매표소에서 <샤잠!> 스크린X 티켓 제시 후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좌석 1개당 경품 1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샤잠!’ 스크린X 관람 티켓을 필수 해시태그와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샤잠!’ 오리지널 굿즈(비니, 후드 집업, 더블팩 SET)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이어져 극장 티켓 구매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소식.
<샤잠!> 스크린X는 기존 상영 방식인 2D에 비해 역동적인 액션이 270도 화면을 통해 펼쳐져 관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극중 주인공의 활약상을 체감 시켜 준다. 여기에 극중 마치 로켓처럼 허공을 솟구치는 샤잠의 모습은 스크린X로 더욱 통쾌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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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극장가 공개 당시 ‘스크린X는 좌측 스크린에서 중앙 스크린을 지나 우측 스크린까지 날아다니는 샤잠의 액션을 전달 시켜 주어 영화 관람의 흥미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는 호평과 함께 주요 영화전문 매체에서는 ‘영화 ‘샤잠!’은 한 마디로 마법이다‘(Total Film), ’이것이야말로 세상이 기다리고 있던 슈퍼히어로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 재미있다, 절대 놓치지 말 것!‘(We Live Entertainment), ’엄청난 액션과 위대한 유머를 지닌 놀라운 가족 영화‘(Geeks of Color) 등의 리뷰가 게재됐다.
국내 극장가에서 공개되는 ‘스크린X’는 3면 분할 장면을 보여주어 관객들은 객석에서 마치 코믹 북을 읽는 듯 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수입사측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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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은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가 세상의 모든 악당들을 제압해 가는 유쾌한 활약을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편 스크린X는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8개국 20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기<데일리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