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미술관 연중기획 '소소한 이야기' 5부전
1부는 14일~4월 14일까지 '기다림' 주제로
김연호, 김하슬, 나지수, 주대희 등 4명 초대
| 2019. 03.15(금)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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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올해 1년 동안 청년작가 릴레이 기획전 “소소한 이야기展”을 5부로 나눠 개최한다. 1부전은 3월 14일~4월 14일까지 ‘기다림’이란 이름으로 마련된다.
이 기획전은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젊은 미술가들의 꿈과 작품세계를 살피는 기회다. 요즘의 젊은 작가들은 각기 다른 생각과 재료, 주제를 가지고 자신들만의 창작의 세계를 걷고 있어 흥미롭다.
특히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청년작가들의 시각과 견해는 매우 다양하며 장르나 재료에서도 새로운 것을 찾는 등 실험적인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부 전시인 “소소한 이야기Ⅰ-기다림”은 작고 사소한 자신들의 이야기들로부터 출발한다. 현실과 이상이라는 작은 바램들을 소박한 이야기들로 풀어내고 있으며 창작열과 기발한 상상이 감상자의 흥미를 끈다.
1부전의 참여 작가는 김연호, 김하슬, 나지수, 주대희 등 4명이며 미술관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062-223-651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