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재즈에 멋을 더하다'
재즈밴드 CREAM과 국악 프로젝트 그룹 Re;音 콜라보레인션
| 2018. 10.23(화)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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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밴드 ‘Cream'은 김민호(리더, 드럼)을 주축으로 오세주(재즈피아노) 전사무엘(베이스) 서영교(색소폰), 실력있는 지역출신 뮤지션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Creative - Revolutionary - Expressive - Active - Musician 약자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을 지향하면서 재즈 음악을 크림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찾아 가려고 한다.
이번 공연은 Cream X Re;音 콜라보레이션 공연에는 “국악, 재즈에 멋을 더하다” 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유명한 재즈 스탠다드 부터 관객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곡들을 직접 국악편곡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풀어 가려고 한다.
피아졸라의 대표곡 Libertango를 시작으로 재즈스탠다드 Beautiful Love, Feel Like Makin' Love 두곡을 재즈트리오(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과 국악기(해금, 대금) 가 함께 어울려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사할 것이며 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의 밝고 명량한 실내악곡 ‘넘나 좋은 것’ 과 각각 국악기의 특징을 잘 살려낸 ‘치기나 칭칭’ 까지 좀 더 친숙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재즈의 거장 Chick Corea의 대표곡 Spain을 연주한다.
국, 내외 연주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버전으로 연주되기도 하는 이곡은 70년대 초반에 발표된 곡이지만 오늘날까지도 매우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재즈 스탠다드곡을 이번 공연을 통해 Cream 피아니스트 오세주씨가 공연 취지에 맞게 새롭게 편곡을 하여 재즈의 느낌과 국악의 멋을 살려 함께 관객들을 찾아간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652-4557/ 010-7210-0416
지형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