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허서예원 제 26회 탐고연서회전
15일~20일까지 메트로갤러리
| 2018. 06.14(목)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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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고연서회(회장 김용산)는 중허 홍동의 선생 문하생 모임으로 지난 93년 남도예술회관에서 창립전을 가진 이래 매년 회원전을 열어오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는 회원 67명의 작품과 홍동의 선생의 찬조작품이 1,2점씩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주로 한문 서예작품으로 해·행·초·전·예 등 서예오체를 망라하고 있으며 일부 한글서예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91년에 설립된 중허서예원에서는 각종 공모전에서 특,입선자를 배출해 대한민국서예대전,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전남도전 등의 추천,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중허 홍동의 선생은 학정 이돈흥선생을 사사했으며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한문교육학 석사(김정희 서예술연구로 석사학위)학위를 받았다. 1992년 송곡서예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심사위원과 운영이원을 지냈으며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시서화전람회 초대작가, 전국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09년 개인전(서울 백악미술관, 광주대동갤러리)을 가진 바 있다.
출품회원은 다음과 같다
김용산 구은우 강승구 김남준 김덕중 김명희 김성철 김수기 김승모 김영식 김영은 김용문 김은순 김종식 김인순 김점묵 김집중 김호찬 김춘성 김흥권 박경희 박성연 박이주 박정아 배상재 박종학 박호천 불일법전 신영근 송동식 신춘식 양회덕 양희승 오규동 오미순 유홍국 이 은 이경아 이병남 이귀연 이상재 이효명
이석봉 이재덕 이종화 이창석 임근호 정애련 정희경 조경열 최순덕 조기운 지근맹 최미옥 최성배 한민자 홍명숙 황순금 홍은옥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