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출범

위원장 최권행 서울대교수

2018. 04.09(월) 13:32

대통령 소속 제7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최권행, 이하 조성위)가 출범했다.
제6기 민간 위촉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최권행 위원장 등 제7기 민간 위원 13명이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018년 4월 6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2년이다.

조성위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되며, 제7기 조성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 민간 위촉위원 13명으로 총 27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위원들은 ▲ 최권행 서울대 교수(위원장), ▲ 김혜원 커뮤니케이션스 코리아 부사장(부위원장), ▲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교수, ▲ 남호정 전남대 교수, ▲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 ▲ 심원섭 목포대 교수, ▲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 이무용 전남대 교수, ▲ 정유나 상명대 교수, ▲ 최규학 한국외대 초빙교수, ▲ 한승미 연세대 교수, ▲ 허진 전남대 교수, ▲ 황승흠 국민대 교수 등 13명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종합계획의 수정계획을 발표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제7기 조성위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