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관람포인트
| 2018. 03.31(토)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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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1: 루니 마라 X 호아킨 피닉스!, 환상적 컴비 연기
3월 마지막 주 개봉을 앞두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이다. 전작 <그녀>에 이어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통해 또 한번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인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연기파 연인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그녀> <캐롤> 등의 작품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 배우 루니 마라와, <그녀>로 제 7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할리우드 대표 남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모든 여정에 함께하는 ‘예수’와 그의 여사도 ‘막달라 마리아’로 완벽하게 분해 보는 즉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는 칭송을 듣고 있다.
최상의 캐스팅으로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는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의 완벽한 조합은 종교인은 물론, 비종교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는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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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2: 창녀로 기록되어야 했던 예수의 증인 ‘막달라 마리아’의 진실과 마주하다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수 세기 동안 ‘죄의 여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미지의 인물로 남아야 했던 ‘막달라 마리아’의 진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성은 예수 그리스도 운동 내에서도 영적인 힘을 가질 수 없었고, 그로 인해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는 것.
이번 영화의 프로듀서 에밀 셔만은 ‘막달라 마리아’가 차지해야 할 사도라는 당연한 위치로 그녀를 되돌려놓고 싶었다. 그렇게 영화를 통해 마주하게 된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여정은 그녀의 시선에서 바라본 예수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억압받은 그녀의 삶은 사회가 강요하는 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살아가는 강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커다란 깨달음을 전하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과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라는 의미 심장한 제작론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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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3: 생동감을 불어넣는 로케이션과 현실감 넘치는 의상 재현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비주얼. 시선을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로케이션과 의상은 보는 이들을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라는 호평.
당시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의상 감독 재클린 듀런은 작품을 위해 직접 짠 면, 삼, 양모, 그리고 리넨 소재를 사용, 영화의 의상을 보다 완벽하게 완성시키기 위해 직접 손으로 의상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 같은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의상과 함께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속 로케이션은 영화의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성서에 등장하는 지역과 똑같은 기후를 가지고 있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촬영된 로케이션은 성경 속 배경을 재현, 완벽하게 장소를 되살려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제작진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완성된 영화 속 비주얼은 작품의 영상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예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유일한 여성 사도이지만, 수 세기 동안 죄의 여인으로 불린 ‘막달라 마리아’에 관한 종교 대서사시.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여정과 주연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장엄한 울림까지 선사하며 놓치지 말아야 할 부활절 필수 관람 영화로 점쳐지고 있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