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절은 창작가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진행
31일~8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광주의 지역성' 등 융복합 공연 부가점
| 2017. 07.24(월) 07:40 |   |
‘젊은 공연예술 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는 젊은 창작자들을 선발하여 ‘ACC 아틀리에’공간에서 공연할 연극, 무용, 융·복합 등 다양한 분야의 극예술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 8월 13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선발된 창작자들은 9월부터 3개월간 레지던시 공간과 예술극장에서 작업하게 된다. 이어 11월~12월 중 ACC 아틀리에 공간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C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프로젝트 계획안과 함께 전자우편(acc-pai@aci-k.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5명 내외의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동시대 아시아성’, ‘광주의 지역성’, ‘제4차 산업혁명 및 IT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공연’ 등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제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비를 지원하며 아틀리에 및 기기 사용 지원, 레지던시 공간 제공, 비평가 매칭,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