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DOW 개관기념 '봄날같은 내 인생'

27일~6월 24일까지 11명 초대전으로

2017. 05.31(수) 14:04

김종일 작 \'순수\'

갤러리 DOW(대표 김선미)는 개관을 기념하여 27일~6월 24일까지 ‘봄날같은 내 인생’을 테마로 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각가 김대길 김영희 최순임, 서양화가 김종일 서기문 이석원 최재영, 이신숙 조규철, 한국화가 오견규 정해영씨 등 11명의 작품이 전신된다. 출품작과 전시주제가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출품작가 모두가 자신의 봄날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작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음이 주목된다.

갤러리 DOW는 전시공간만 20평 규묘이며 층고가 5m로 높아 다양한 개인전이나 그룹전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선미 대표는 “ DOW는 성장, 발전이란 뜻을 담고 있다면서 " 앞으로 상업화랑과의 차별성을 유지하면서 참신한 기획전을 통해 현대미술과 대중들이 교감하는 장소이자 치유의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현재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밝고 있으며 한국미협 세계교류협회, 남부현대미술협회, ARTING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갤러리 DOW는 화순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술인이 직접 갤러리 운영을 맡고 있어 좋은 기획전과 청년작가 발굴 등 갤러리 본연의 사명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61-375-1556 /010-2496-155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