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북경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성료
송좡예술지구로 이전해 첫 행사 가져
| 2017. 05.16(화)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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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 중국 북경창작센터 제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가 지난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지난 1월 중국 최대의 예술지구인 “송좡예술지구”로 이전한 후 마련된 첫 번째 공식적인 행사였다.
이번 제9기 입주작가는 김병택, 김연아, 이동환, 이승하 작가와 중국 단기작가 쓰마오(四毛) 등이며 11일~13일라지 진행된 행사기간에 약 400여명의 기획자, 평론가, 작가 등 한중문화예술인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하였다.
북경창작센터를 찾은 중국 측 주요 인사로는 린창춘(북경시 통주구 문화위원회 주임), 리즈치앙(송좡진 문화홍보부 부부장), 차오웨이(송좡예술촉진위원회 비서장) 및 직원, 허샹(허베이 예술대학교수), 멍시핑(하얼빈 사범대학 예술대학교수), 장량우(인민대학 에술대학교수), 천즈꾸이(안휘공업대학 조소과교수), 위리신(신화사매일전신주편), 천지엔(북경영화대학 부교수), 왕샤오민(미중문화연합회 현대서화연구원 부원장), 주팡팡(장시옹 예술망기자), 꿔후이(아트망기자), 천칭(예술국제기자), 쟈오지아지에(동스셩한국제문화매체대표), 황두(저명기획자), 후친우(중앙미술대학교수), 줘즈(산해미술관 관장), 티나(프랑스 기획자), 존 카차토레(미국 기획자), 그룹 메이푸뮤직, 왕창, 조우치, 우이치앙, 리강, 씨에이, 모디(작가) 등이 참석하였다.
주요 한국 측 인사로는 이동임(디자인베이징 이사), 이나연(재외동포신문기자), 798라스카페대표, 윤일권(재중한국미술협회 부회장), 김진석(재중한국미술협회 기획위원장), 박소빈, 정성준, 오영화, 장미란, 김경호(작가) 등이다.
송좡예술지구 북경창작센터는 스튜디오 5실(각 100㎡)과 더불어 추가로 190㎡규모(천장고 5m)의 전시실, 휴게실이 마련되어, 입주작가의 작품전시 및 한중작가교류를 확대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제9기 입주작가들은 2017년 1월에 입주하여 현재 북경에서 여러 행사에 참여하는 등 12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