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놀자 "
광주시립미술관, 오후 2시부터 공연행사
야외무대에서는 풍선아트 등 체험놀이 준비
| 2017. 05.01(월) 21:50 |   |
|
시립미술관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공연행사는 바리톤 이형기와 소프라노 박성경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3시부터는 젊은 아이돌 그룹 디엘 댄스 공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연주가, 4시부터느 앨비스 마술사 의 신기한 마술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시립미술관 본관 야외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주간동안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세월호 3주기 기념 민주․인권․평화전 “홍성담-세월오월” 전, ‘진원장’전, 6.10항쟁 30주년 기념 민주․인권․평화전Ⅱ “이상호, 전정호-응답하라 1987”전이 계속된다.
또 농성동에 위치한 하정웅미술관에서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엄마, 아빠 같이 놀아요”라는 주제로 동심을 자극하는 전래놀이와 탈춤 배우기, 풍선아트, 비누방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정웅미술관 개관기념 ‘이우환’전 관람이 가능하다.
문화예술회관內에 위치한 시립사진전시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사진으로 즐겨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오월은 따뜻했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전시장 내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포켓사진으로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사진가가 현장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