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춘, "예술가를 꿈꾸다' 참여자 모집

14세~19세 대상 선착순 15명
수업은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2017. 04.17(월) 10:29

포스터

극단 청춘은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극장에서 하는 연극 직업체험 “예술가를 꿈꾸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중1~고3)으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수업내용은 배우, 연출, 극작, 조명, 음향 등 연극분야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예술관련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개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는 연극예술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오는 29일 ~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술극장 통(충장로 NC웨이브 옆)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극단청춘 (다음카페) http://cafe.daum.net/cctheater/

한편, 극단 청춘은 1989년에 창단한 광주광역시의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 진흥법 제10조) 전국연극제 광주시예선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반 대상의 연극공연과 상시 공연이 가능한 마당극,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오픈클래스, 연극교실 운영과 청소년극단, 주부극단, 직장인극단 등 논-프로 극단을 지도 육성, 100석 규모의 소극장 ‘예술극장 통’을 개관하여 연극의 대중화와 다양한 예술의 공연과 문화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 062-430-52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