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책읽기 ‘독(讀)한 하루’ 개최

북구, 4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17. 03.30(목) 09:56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북구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루 종일 책을 읽는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 ’를 개최한다. 그 장소는 구립 일곡 도서관과 운암도서관이며 일시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 행사는 2015년에 시작하여 년 3회씩 개최해 이번이 7회째인데 주민들에게 의도적으로 책 읽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독서하는 즐거움과 여유를 찾아주기 위한 행사다.

선정 도서는 ▲초등부 ‘생쥐 수프’ 등 10종 ▲성인부 ‘인성이 실력이다’ 등 3종 ▲가족유아부 ‘내가 정말 사자일까’ 등 4종으로 독서 단체 및 독서회의 추천을 받아 총 17종이다.

특히 가족유아팀은 여기요! 믿어믿어게임, 따뜻해요 조형물 만들기, 걱정마세요.보석십자수 만들기 등의 가족강좌와 관내 31사단 국군 장병들을 초대하여 일곡도서관에서 책읽기 행사가 이루어진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가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북구 독서문화 정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2-410-689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