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진전시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세미나
15일 오후 3시 광주시립사진전시관
| 2016. 12.13(화) 11:01 |   |
“광주사진전시관 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저명한 사진전문가와 작가들을 초대해 사진전시관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전시개최 및 사진전시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발제자와 토론자는 국내의 저명한 사진전문가들을 초청했다, 발제자 이규상(눈빛출판사 대표)은 “포스트 뮤지엄을 지향해 온 21세기 미술관과 박물관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진전문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비판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특히 한국사진의 정체성을 살펴보고, 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사진미술관이 지역민들과의 기억의 공감과 공유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할 것이다.
이용환(중앙대 예술대학 교수)은 사진영상 시대라고 할 수 있는 현대사화에서 사진인과 지방정부가 협조하여 해야 할 일을 도출하고 지역과 세계를 향한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토론자는 박진현(광주일보 국장) 최영태(광주사진협회 사무국장) 이정록 ( 전문사진작가) 양종훈(한국사진학회장, 상명대 교수) 등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