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광주민족예술제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12일 오후 6시부터 5·18민주광장
| 2016. 11.11(금)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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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풍물패 ‘굴림’의 길놀이와 열림굿과 제천의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내벗소리예술단의 국악연주 및 민요, 작가회의 이송희 시인의 시낭송, 5월음악연주자 강형원의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광양에서’에서가 연주된다. 이어 흥춤 ‘댄스씨어터 짓’ 소속의 김정훈 문영숙 이혜란 이수진이 출연, 군무를 선보이며 흘러간 노래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 코너는 황풍연의 해설로 DJ협회 박주은, 가수 김종민 김태준 최정미가 출연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춤추는 나무 무용단의 강혜림이 ‘살풀이’를 추며 작가회의 조성국 시인이 ‘왼발잡이’ ‘조선대 정문앞 사회과학 서점을 할 때’를 낭송한다. 내벗소리 민족예술단의 국악연주, 놀이패 신명의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가 관객과 만난다.
부대행사로 걸개그림 및 만장, 영상위원회의 영상촬영, 현대사진가협회 사진촬영 등이 곁들여 열린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