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인 지원센터 28일 개관

사직동 구 문화예술교육센터 자리에
청년예술인 재교육 -일자리 창출 등 도와

2016. 10.27(목) 18:29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이 추진한 청년예술인들의 역량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예술인 지원센터가 28일 오후 5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예술인 지원센터는 舊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남구 사직길 12)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연면적 1,063㎡ 이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교육공간, 창작공간, 청년문화기획자공간, 교류공간, 문화카페 등이 있다. 향후 각종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강좌, 세미나, 창작공간제공 등 청년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창작활동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예술인 지원센터는 기존의 작업 공간 제공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개념을 초월하여 청년예술인 재교육과 다양한 활동들을 인식하게 하는 현실적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예술인 지원센터는 청년예술인 일자리창출과 청년 온라인홍보 플렛폼 구축을 이룩하여 청년 문화기획자 육성, 전시․공연․아트마켓 등 지역 청년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