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아트 樂 데이’ 운영

광주시립미술관, 9월의 문화가 있는 날

2016. 09.27(화) 09:51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9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본관 전시관 관람시간을 8시까지 연장하고 홍신자 선생 강연회와 김광철 작가의 공연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트 樂 데이’를 운영한다.

현재 시립미술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는 ‘2016 광주비엔날레기념 한국․대만현대미술’展이, 2층 전시실에서는 ‘2016 해외유명작가 초대 정영창’展이, 3층 전시실에서는 ‘여인의 초상’展 과 ‘신소장품 2015’展 3부가, 아트라운지에서는 ‘brilliant memories:with Arcive’展이 전시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세계적인 아방가르드 무용가 홍신자 선생을 초청하여 “자유, 사랑, 예술”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 최초의 전위무용가’이자 작가인 홍신자 선생의 인생 이야기와 특별 게스트로 초빙된 남편인 베르너 사세(Werner Sasse)의 강연도 열린다.

또한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3시까지 “2016광주비엔날레기념”展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광철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선보여 더욱 알찬 문화가 있는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62-613-711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