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의 8월 달거리 공연

29일 오후 7시 30분 구 KBS공개홀
백창우, 느티나무밴드 등 출연

2016. 08.28(일) 07:48

포스터

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이 29일 오후 7시 30분 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다.

초대 손심은 광주출신으로 천재성을 보이는 화가 오재형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시인 겸 작곡가가수 백창우, The Present(아카펠라), 우물안개구리,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그리고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 등이 함께 한다.

백창우는 이날 무대에서 “'개도/안 물어 갈 이놈의 세상/바람은/참/좋구나.'(바람노래 1 전문)” 노래한다. 백창유는 시, 작곡, 노래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로 삶과 자연을 노래해 온 음유시인이다. 그는 포크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어린이 노래 팀 ‘굴렁쇠 아이들’을 만들어 전래동요와 새로운 창작동요 음반과 책을 발간한 바 있다.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는 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이 함께하고 있으며 아카펠라 그룹 The Presen는 최원석,홍지수,한지은,김주호 등이 참여한다. 우물안 개구기의 봉봉,라떼양,쇼걸, 사회 강위원 등이며 이날 모든 행사는 사진작가 리일천이 기록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