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아트 樂 데이’

광주시립미술관 31일 문화가 있는 날
비엔날래 기념 한국-대만 현대미술전 개막

2016. 08.27(토) 14:58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8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트 樂 데이’로 운영하며 본관 전시관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시립미술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는 ‘2016 광주비엔날레기념 한국․대만현대미술’展이, 2층 전시실에서는 ‘2016 해외유명작가 초대 정영창’展이, 3층 전시실에서는 ‘여인의 초상’展 과 ‘신소장품 2015’展 3부가, 아트라운지에서는 ‘brilliant memories:with Arcive’展이 전시된다.

이번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16 광주비엔날레기념 한국․대만현대미술’展 개막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오후 4시 30분부터 전시 참여 작가인 김광철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 및 팝핀여제 주민정씨의 공연 등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진호 시립미술관장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시립미술관 ‘아트 樂 데이’로 지정하여 시민이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립미술관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