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작파 초대 '행복을 그리는 사람들'전

12일~20일까지 시화마을 금봉미술관

2016. 08.10(수) 11:05

이존립 작 \'정원\'

시화마을 금봉미술관(관장 한상운)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회화 단체인 중작파 작가들을 초대해 12일~20일까지 ‘행복을 그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그룹 ‘중작파’는 창립 19주년의 전국규모 미술단체로 매년 기전과 기획초대전을 열어 각 지역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작가들의 한자리에 모여 서로 자극을 주고 받는 단체이다.

이번 전시의 ‘행복을 그리는 사람들’은 작가로서의 삶, 가족으로서의 삶, 일상의 모습 등 다양한 내용의 이야기들을 통해 행복은 무엇인가에 질문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경영, 김동영, 김명식, 김상선, 김우연, 김재호, 김찬식, 김호민, 김호성, 나안수, 노주현, 문창배,문형선, 송선영, 송지윤, 윤석현, 윤양숙, 이미숙, 이석중, 이숭우, 이운갑, 이존립, 이형보, 임근재, 장 순, 정규설, 정덕원, 정정복, 조주남, 최병화, 최정환, 한승희

금봉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62-269-988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