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정물' 전
11일~오는 10월 9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전시기간 중 초등학생 1~3학년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 2016. 08.09(화)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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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은 회화의 전통적 소재이자 주요 관찰물로 정물에 대해 새롭게 접근해보는 전시다. 고전회화는 물론 사진,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정물의 자취를 추적하고 정물화의 현대적 의미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시대-사물-모음’ ‘오브제로서의 초상’ ‘’발견된 정물‘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의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제1섹션 ‘시대-사물-모음’전에는 윤정미 정희승 차영석 손수민, 김현준 배성희 김지민 천경우 허보리 최 욱 김미형 배영환 손종준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제 2섹션 ‘오브제로서의 초상’ 전에는 장성은 성지연 박준범 서상익 최수양 류현욱 옥정호 변웅필 이원경 이선인 홍미선 권지현 유혜숙 조광훈 등의 작품이, 제 3섹션 ‘발견된 정물’전에는 김승주 이명호 이주은 류호열 김시연 오상덕 정희승 이상미 윤병운 박승환 정보영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미술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도슨트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한편, 함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회에 맞춰 13일~10월 1일 사이의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3학년까지의 자녀를 동반한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인원은 매회 20명이며 함평군립미술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1-320-227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