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도자그림놀이’

우종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운영

2016. 08.01(월) 13:45

지난 7월 진행된 '이야기가 있는 도자그림놀이' 프로그램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은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을 앞두고 ‘이야기 가 있는 도자기그림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종미술관은 문화융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그림 놀이’를 3, 6, 7, 8 9, 10월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매회 참가인원은 25명 내외이며 선착순 마감하게 되는데 신청은 이메일(ujongart@gmail.com) 또는 팩스(061- 804-1094)로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가 직접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우종미술관 에듀케이터 프로그램은 주제별·연령별로 관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진행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보성 차를 매개로 보성의 문화와 다례를 배우고, 자신이 직접 다기에 그림을 그리며 만들어 봄으로써 애향심을 기르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형 미술프로그램이다

특히 8월 교육 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최여늬)가 진행하게 되는데 ‘꽃과 영혼의 화가’ 천경자, 장욱진, 김종학의 작품과 쿠사마 야요이,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까지 영혼과 생명을 담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61-804-10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