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창작센터 제8기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성료
전시기획자 평론가 갤러리 대표등 300명 참석
| 2016. 05.16(월)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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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작오픈스튜지오는 제8기 입주작가 엄기준, 장미란, 조정태, 표인부와 단기 입주작가 제프리 모라비토의 작업 성과와 북경창작센터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행사기간에 약 300여명 방문, 큰 성과를 거뒀다.
북경창작센터를 찾은 중국 측 주요 인사로는 주치(평론가겸 기획자), 리우궈펑(평론가), 천지에(방송통신대학 교수겸 기획자), 지앙유에(광동미술관장), 장홍쉰(흑룡강미술관 부관장), 쟈오(흑룡강미술관 소장부 주임), 단단(기획자), 시엔쳔(기획자), 후친우(중국 중앙미술대학교수), 에릭(링크 갤러리대표), 탕유에(중국 인터넷 미술매체 99예술망기자), 웨이지아(야창예술망 기자), 팡웨이(이슈시엔즈 기자), 리메이린(이하오이슈공사 기자), 리메이샹(홍콩소장가), 이커왕 리위(중국 문화회사), 하이동(중국문화회사 이메이중권), 조우치(중국 저명작가), 티엔웨이(작가), 뤄쓰(작가), 장쉐루이(작가), 까오핑(작가) 등이다.
한국 측 인사로는 이동임(갤러리 포스대표), 박재림(아트박 갤러리대표), 최휘(포스갤러리 실장), 이나연(해외동포신문기자), 고영재(광주롯데갤러리 큐레이터), 박은지(광주 갤러리리채 큐레이터), 허연, 박소빈, 김병택, 임남진, 정성준, 황정후, 오영화, 주창민, 이세진(작가) 등이 다녀갔다..
이번 제8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를 통해 한중 전시기획자, 언론사, 갤러리 대표, 문화회사 등의 북경창작센터 방문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상해종이작업전 기획자로부터 표인부 작가가 전시초청 제안을 받았으며, 조정태 작가는 홍콩 소장가로부터 작품 구입제안을 받기도 했다. 또한 장미란 작가는 중국 학술세미나 참여하기로 했으며, 중국내 여러 문화회사가 우리 입주작가들의 자료를 요청해, 향후 활발한 활동들을 기대하게 되었다.
북경 현지에서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한 한창윤 교육홍보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북경창작센터에 대한 현지 문화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고, 광주시립미술관의 위상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입주작가들의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8기 입주작가들은 2016년 1월에 입주하여 12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