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미술관 '미묘한 하루'

30일 조선대 미술관에서 진행

2016. 03.29(화) 20:05

포스터

전국의 사립미술관과 사립대학 미술관이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큐레이터 .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대 미술관도 30일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설이 있는 미술관”은 미술관 전문 인력인 큐레이터·에듀케이터가 직접 기획·운영하여 마련한 맞춤형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주제별, 지역별, 계층별, 미술관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조선대미술관은 ‘미묘한 하루’라는 제목으로 해설이 있는 미술관”이 진행한다. 에듀케이터가 대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미술관 내외부의 전시를 투어하며 해설하게 되며 대중에게 아직까지 미묘하게 느껴지는 예술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미술의 묘미를 느끼도록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