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마술․연극․무용․힙합 등 37개 프로그램 진행
| 2016. 03.29(화)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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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예술과 함께하는 상상 놀이의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지난해보다 증액된 9억6천만 원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 학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구발전오라’가 진행하는 ‘퍼블릭 스트리트 퍼니처’는 대인시장 공방에서 가족들이 집에 필요한 가구를 셀프 디자인하고 인테리어까지 진행해 보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고, ‘엔오피(NOP)’는 뮤지션들에게 직접 힙합 문화와 퍼포먼스를 배우는 ‘힙합으로 즐기고 표현하기’를 진행한다.
복합문화공간 ‘작은도서관 숲’의 ‘오감프로젝트 대인마켓 in 요리美’는 시장 내 상인들에게 요리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이고, ‘광주에코바이크’는 광주관광자전거 ‘훈이오빠’를 타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5개 코스를 체험하고 취재해서 특별한 마을지도를 완성해보는 ‘훈이오빠와 함께 떠나는 광주탐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의재문화재단의 ‘우리들이 그리는 동화, 수묵 이야기’,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의 ‘광주읍성 흔적을 통해 미래 문화유산 남기기’,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의 ‘소촌 춤공장으로의 초대’, 국제장애인문화교류광주광역시협회 ‘나, 너 우리(가족)가 행복한 광주-그림으로 회복되는 행복문화’ 등 문학, 연극, 미디어, 미술, 음악, 뮤지컬, 마술, 힙합(랩)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은 오는 4월 2일까지 단체별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문화재단 (http://www.gjcf.or.kr) 또는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j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2-670-5764/576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