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뽀끄 '희망의 50년' 초대전

3일~14일까지 은암미술관

2015. 12.04(금) 21:19

전시기념 엽서

(사)현대미술 에뽀끄(이사장 최석현) “희망의 50년”초대전이이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은암 미술관에서 열린다.

에뽀끄는 1964년 창립된 국내 3대 비구상 미술단체의 하나로 지난 2007년부터 ‘국제현대미술 광주 아트비전’을 개최해 왔으며, 한국 현대미술의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현대미술 에뽀끄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의미로 “희망의 50년”이란 주제를 정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비구상분야의 최근 현대미술 경향파악과 예술성 있는 수준 높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가는 가음과 같다.
故이규환, 故최종섭, 기옥란, 김대길, 김선주, 김성식, 김자이, 김정희, 김영희(남) 김영희(여), 김유홍, 김익모, 김인경, 김종일, 김주연, 김철우, 나명규, 노영선 노정숙, 류현자, 박유자, 백애경, 서경란, 손영환, 신호재, 양해웅, 우제길, 위재환 윤병학, 이공주, 이승하, 이석원, 이정기, 임수영, 장원석, 전영화, 전영희, 정 선, 정정임,조주남, 채종기, 최재창, 홍성아, 홍지애

문의: 010-3628-149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