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으로 떠나는 책 소풍”
14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립미술관
| 2015. 11.13(금)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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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술관 로비에서 북유럽 관련 책 전시와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에서는 말괄량이 삐삐 복장을 하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의 책과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무민(Moomin)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미술관 로비에서는 색종이를 이용해 잠자리 접기, 책 읽기, 잔디광장에서는 북유럽 관련 이외의 책 전시와 책 읽기 행사가 진행 된다.
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는 오전 11시(1차), 오후 1시40분(2차)에 <빛 그림 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용감한 염소 삼형제’ 동화책을 빛 그림으로 보여주며 읽어주는 행사로 약 10분간 진행되는데, <빛 그림 보기> 행사 참여자들은 행사 후 미술관 도슨트의 안내로 전시를 무료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북구에 위치한 ‘바람개비도서관’, ‘새마을문고 북구지회’, ‘용봉작은도서관’, ‘자운영아트’, ‘책돌이도서관’, ‘햇살마루도서관’이 함께 한다.
광주시립미술관 조진호 관장은 “북유럽 디자인 NORDIC SPIRIT 전시 종료(11월 22일)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서 전시도 보고 <북유럽으로 떠나는 책 소풍>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062-613-714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