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찬 월출산 국화축제’ 17종 10만송이 전시
영암읍 동우지구에서 8일까지 계속
| 2015. 11.03(화)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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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지난달 24일 개막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영암 동무지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화축제에는 국화 17종 10만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작들은 전국단위 국화작품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들이며 영암읍 성터를 배경으로 한 고풍적인 왕인문, 6m 높이의 국화탑과 승천하는 국화용 등 대형 조형물과 각종 만화·동물 캐릭터, 분재국, 입국, 현수국, 화단국 등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서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영암읍 동무지구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며 행사장인 동무지구 특설무대에서는 평양예술단 공연과 김수희, 진시몬 등 국내 정상급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31일에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전국 외국인 가요제를 개최하여 외국인 팀의 경연과 조항조, 소명, 오로라 등 유명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읍면 문화의 날 노래자랑, 섹소폰 공연, 풍물공연, 라인댄스, 에어로빅, 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팀 공연 등이 계속되고 있다. .
또 동무지구 일원의 다양한 향토 음식점들이 관람객들을 맞고 있으며 금정농협의 대봉감 시식행사뿐만 아니라 영암농협 로컬푸드, 삼호농협, 미암농협 등이 무화과, 고구마, 쌀과 잡곡류 등 영암의 고품질 농특산물 한자리에서 홍보전시 및 판매 행사를 펼친다.
문의: 061-470-6583 ~ 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