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 참관자 모집
23일 오후 3시 2015국제농업박람회장
| 2015. 10.22(목) 22:42 |   |
이번 ‘광주전남문화주간 선포식’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문화예술 분야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광주전남문화상생선언' 낭독에 이어 광주시립교향악단, 전남도립국악단, 임지형현대무용단, 피플코리아 등이 참여하는 합동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선언문에 담긴 내용은 ▲전남과 광주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 뿌리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며, 문화와 예술로 상생협력하고 이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협력 ▲시․도의 문화예술인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남도 문화예술의 성공적인 상생발전 모델 구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문화 예술인과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시‧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 축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간 경계, 행정 간 구분, 심리적 간극을 없애고 서로 협력 ▲문화예술을 통하여 ‘남도 방문의 해’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등 총 5개 항목이다.
시·도지사의 ‘광주전남 문화 상생 선언’은 향후 광주와 전남의 문화예술 분야의 공동발전과 협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전남 문화주간 합동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은 ‘2015국제농업박람회’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이나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고 행사장에서 관람권을 받으면 된다.
문의 : 062-670-746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