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술상 창립 20주년 기념 “광주미술 어제와 오늘”
17일~11월 1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 2015. 10.15(목) 21:00 |   |
이 전시는 상록전시관 미술단체 초대전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의 초대전으로 사)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소속작가 80여명이 참여한다.
광주미술상은 지난 1995년 광주미술계의 원로, 중진의 선배 미술인들이 후배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당시 황영성, 강연균, 우제길을 비롯 지역미술계의 선배 미술인들은 (사)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를 발족, 창립 후 지금까지 20년간, 매년 작가를 선정하고 작가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일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광주미술 어제와 오늘>은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창립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지역미술계의 원로 및 중견 및 수상작가 83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28일)’에는 이이남 작가가 “겸재 정선, 고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광주미술상 역대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회=광주미술인 공동체, 2회 =송필용 3회 주홍 김동화 4회= 문인상 박동신 5회= 이준석 6회= 박종석 7회=주재현 8회= 이이남 9회=조성호 10회=나명규 11회=김숙빈 12회=김도기 13회=신창운 14회-=임병중 15회=박현수 16회=김진화 17회=진시영 18회=박선주 19회=임남진 20회=박소빈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