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문화유산스토리텔러 교육생 모집
광주문화나루 주관, 선착순 30명
| 2015. 09.03(목) 09:10 |   |
광주평생학습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유산교육 전문 시민단체인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빛고을문화유산스토리텔러양성교육’은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해 이를 활용하고 재가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조현종 국립광주박물관장을 비롯해 정경운 전남대교수 등 문화재 분야 전문가 14명이 강사진으로 꾸려졌으며 조현종 관장의 ‘2천년 전 신창동 이야기’ 등 광주의 역사와 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기법 등에 대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주관단체 광주문화나루가 진행하는 문화재 관련 프로그램 참여 및 스토리텔링 강사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9월 8일 낮 12시 30분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22일까지 총16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목요일 오후 1시~3시, 광주문화재단 내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 062-672-6966, 062-670-7968
교육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8일 낮 12시 30분=오리엔테이션(빛고을아트스페이스)
오후 1시부터 정경운(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2
▲10일 =광주 제대로 알기(노성태 국제고 수석교사)
▲15일= 2천년전의 신창동 이야기( 조현종 국립광주박물관)
▲17일= 광주의 선비 고봉 기대승의 삶과 흔적(임준성 광주여대 교수)
▲19일= 광주천의 기억(조광철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22일=양림동을 찾아서( 김종인 근대역사문화해설사)
▲24일=유교문화와 스토리텔링( 김병인 전남대 사학과 교수)
▲10월 1일= 광주 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스토리텔링(전고필 전 대인예술시장 총감독)
▲3일= 스토리텔링 현장체험 (국립광주박물관 - 양림동 근대유적 - 광주천, 김종인
(양림동 근대역사문화해설사)
▲6일= 모둠별 중간점검 (김은정 광주문화나루 사무국장)
▲8일= 절집에서 만나는 그림이야기( 박상용 체험학습여행 동행 대표)
▲10일= 학교에서 만나는 스토리텔링--몸으로 만드는 역사 수업(서준호 불로초등학교 교사)
▲13일= 광주문화자원 활용과 스토리텔링 현장( 김가연 문화기획사 라우 대표)
▲15일= 문화유산과 스토리텔링 기법( 한강희 전남도립대 교수)
▲17일= 스토리텔링 현장체험(포충사-고싸움테마파크-용두동 고인돌-월봉서원, 김나현
광주시문화관광해설사)
▲22일= 팀별 프로젝트 발표 및 수료식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