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례음식장에게 배우는 ‘돌 상차리기’
전통문화관, 21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 2015. 08.15(토)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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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은 남도의례음식장과 함께 우리아이 첫돌에 올릴 음식을 만들어보는‘사랑과 기품을 담은 통과의례음식 체험’ 행사에 참가할 시민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시민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선생과 ‘백일상’차리기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전통문화관 전통음식체험전수실에서 진행되며, 남도의례음식장 민경숙 선생이 강사로 나서 ‘돌 상차림’ 재현과 붉은 팥고물을 이용해 잡귀를 쫓고 무병장수를 비는 ‘수수경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21일까지 방문 및 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비 무료.
한편 ‘사랑과 기품을 담은 통과의례음식 체험’ 행사는 10월 혼례상, 11월 회갑상 차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062-232-150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