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참가선수들, 한국적인 남도문화 체험
식영정-환벽당-가사문학관-소쇄원 코스 인기
| 2015. 07.14(화)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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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환벽당이나 소쇄원 같은 누정문화․선비문화의 전통공간에 들어설 때 판소리, 가야금․대금 연주소리 같은 심금을 울리는 남도의 소리를 듣고 차문화 다도예법 배우기, 차향기 느끼기 같은 차문화 체험향유코스를 함께 하면 선수들은 남도문화의 매력에 빨려들어갔다
광주하계U대회 팸투어 제1코스가 인기몰이를 한 것은 광주호 인근 무등산권 콘텐츠 구축 및 코스개발 위해 광주시, 무등산권 전문가들이 협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무등산권 콘텐츠 구축 및 코스개발’을 위해 광주시와 무등산권 전문가들 간에, 광주시와 가사문학관 간에 협력체제를 구축해왔다.
이는 윤장현 시장의 무등산권 관련공약과 기존의 정책을 체계화하면서 광주시와 무등산권 전문가들 간의 협력, 광주시와 가사문학관 간의 협력이 있어왔다. 특히 이들은 판소리를 즐기고 다도를 체험한 뒤에는 장구치기 체험까지 참여해 그야말로 남도문화에 흠뻑 젖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1일 팸투어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1코스 환벽당(광주 북구 충효동)을 방문해 투어 참가단과 남도의 향기, 소리, 맛과 멋을 함께 체험했다, 윤 시장은 이날 “팸투어가 U대회 특수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남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